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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 - 편도선 부었을때 원인과 치료방법

by 강부장2 2023. 12. 27.

 

 

편도선

편도선은 인두의 양쪽에 위치한 림프 조직으로, 면역 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편도선은 림프구, 상피세포, 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림프액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며 면역계의 첫 번째 방어선으로서,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편도선은 어린이에게 더 발달되어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작아집니다. 편도선이 비대해지거나, 감염되면 편도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편도선(염)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 / 출처 :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body/bodyDetail.do?bodyId=63&partId=B000008)

 

 

[편도선의 역할]

편도선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면역 기능 :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내어 감염을 예방합니다.
면역 세포의 생성 : 림프구와 단백질을 생성하여 면역력을 높입니다.
음식물의 소화 : 편도선에서 분비되는 타액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
인후의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

 

 

 

 

[편도선의 위치]

편도선은 인두의 입구와 식도 사이의 위치에 있으며 크게 구개편도, 인두편도, 설편도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개편도는 인두의 입구에 위치한 편도선으로, 가장 큰 편도선입니다.
인두편도는 인두의 중간에 위치한 편도선입니다.
설편도는 인두의 바닥에 위치한 편도선입니다.

 

 

편도선 구조 / 출처 : 대경일보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8684)

 

 

[편도선염 증상에 따른 분류]

편도선염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인후통 : 편도선염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편도선이 붓고 염증이 생겨 음식물을 삼키거나 침을 삼키는 것이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발열 : 편도선염이 발생하면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두통 :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로감 : 편도선염으로 인해 신체의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면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열과 두통

 

 

구역질, 구토 : 편도선염으로 인해 구역질이나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 이물감 : 편도선이 붓고 염증이 생겨 목이 답답하고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침 삼키기 어려움 : 편도선이 붓고 염증이 생겨 침을 삼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원인에 따른 분류]

편도선염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편도선염 : 편도선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구강에 존재하는 스트렙토코커스 A군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세균성 편도선염의 경우, 인후통, 발열, 두통, 피로감, 목이물감, 침 삼키기 어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성 편도선염 : 세균성 편도선염보다 흔하지는 않지만,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인 감기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RSV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편도선염의 경우, 인후통, 발열, 목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세균성 편도선염에 비해 증상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만성 편도선염 : 편도선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편도선염이라고 합니다. 만성 편도선염의 경우, 인후통, 목이물감, 침 삼키기 어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세균성 편도선염이나 바이러스성 편도선염에 비해 증상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편도선염 / 출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E%B8%EB%8F%84%EC%97%BC)

 

 

[증상에 따른 치료 방법]

편도선염의 증상 분류에 따른 상세한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열
편도선염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발열입니다. 발열이 발생하면, 몸이 뜨거워지고, 땀이 많이 나며,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발열이 발생하면, 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열제를 복용하여 발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인후통
편도선염의 또 다른 흔한 증상은 인후통입니다. 인후통이 발생하면, 목이 아프고, 삼키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인후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진통제나 소금물 가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목 이물감
편도선염으로 인해 목에 염증이 발생하면, 목 이물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 이물감이 발생하면, 목에 이물질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목 이물감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진해제를 복용하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두통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이 두개골로 전달되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이 발생하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후통

 

 

설사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이 장으로 전달되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가 발생하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소화기에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타 증상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타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구토,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에 따른 치료 방법]

편도선염의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세균성 편도선염
세균성 편도선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10~14일 동안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성 편도선염
바이러스성 편도선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진통제 혹은 해열제 복용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 출처 :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13093015310268279)

 

 

[편도선염 방법에 따른 분류 - 약물]

편도선염의 약물을 통한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생제 치료 : 세균성 편도선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10~14일 동안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 진통제 치료 :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진통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이 있습니다.
●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 :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인후통을 완화하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편도선염 방법에 따른 분류 - 수술]

● 편도선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편도선이 너무 커서 호흡이나 삼키는 데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편도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편도선 제거 수술은 입안을 통해 편도선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전신마취를 통해 시행되며, 수술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 편도선 제거 수술 후에는 약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 편도선 제거 수술을 통해 편도선염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와 진통제

 

 

[편도선염 합병증]

편도선염은 다음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중이염 :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귀로 침투하여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부비동염 :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코의 부비동으로 침투하여 부비동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심장 내막염 :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균이 혈류를 통해 심장으로 침투하여 심장 내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열 : 편도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세균이 혈류를 통해 관절로 침투하여 류마티스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편도선염이 심한 경우, 또는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치료 기간]

편도선염의 치료 기간은 원인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편도선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3~5일 이내에 차츰 증상이 호전됩니다. 바이러스성 편도선염의 경우, 증상이 약 1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손씻기

 

 

[편도선염 예방 방법]

편도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자주 씻는다.
 편도선염을 유발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을 자주 씻는 것은 편도선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편도선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균형 잡힌 식사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신선한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충분한 휴식은 면역력을 높이고, 편도선의 회복을 돕습니다. 따라서 매일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편도선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 접종을 받는다.
 편도선염을 유발하는 일부 세균에 대해서는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은 편도선염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생활 습관 개선
편도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과도한 음주를 피한다.
- 과로를 피한다.
- 환절기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편도선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입니다. 항상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서 재발하거나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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