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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땀과의 전쟁 땀띠 원인 증상 관리방법

by 강부장2 2024. 8. 19.
가을에 들어선다고 알고 있는 입추(立秋)가 지나 간지도 열흘이 훨씬 넘었습니다만, 1907년 이후 118년만에 가장 긴 열대야 일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 2024년 여름입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도 폭염이지만, 매일 땀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리들의 피부도 죽을 지경이랍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땀띠 발생율이 성인보다 높다보니 부모 입장에서는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은데요.
오늘은 땀띠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50922]

 

 

땀띠 원인 증상 관리방법
땀띠 원인 증상 관리방법

 

목차

1. 땀띠(Miliaria)
2. 땀띠 원인
3. 땀띠 종류와 증상
4. 땀띠 관리 및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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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 (Miliaria)

 

 

땀띠(Miliaria)땀샘이 막히거나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여름철이나 덥고 습한 환경에서 땀이 많이 나면서 발생하며, 주로 신생아나 어린아이들에게 흔하지만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땀띠
땀띠 / 출처 : http://www.healtip.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2#rs

 

 

땀띠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땀관, 땀구멍이 폐쇄되어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발생하는 작은 발진 혹은 홍반을 의미합니다.

 

 

땀띠 원인

 

 

땀띠는 기본적으로 땀샘이 막히거나 땀 배출 경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땀구멍이 막히는 이유
땀구멍이 막히는 이유 / 출처 : http://www.healtip.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2#rs

 

 

과도한 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되거나, 과도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면 땀샘이 막힐 수 있습니다.

 

피부 마찰

 

옷이나 피부 간의 마찰이 땀샘을 자극하고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옷이 꽉 끼거나 통기성이 좋지 않은 경우, 땀이 쌓이기 쉽습니다.

 

 

땀띠 난 아기
땀띠 난 아기 / 출처 : https://mobile.hidoc.co.kr/healthstory/news/C0000715641

 

 

과도한 피부 관리 제품

 

로션, 크림, 오일 등이 피부의 통기성을 저하시켜 땀 배출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땀샘 발달 부족

 

아기나 어린이는 땀샘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땀띠가 잘 발생합니다.

 

 

땀띠 종류와 증상

 

 

땀띠는 땀샘이 막힌 위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그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땀띠 종류
땀띠 종류 / 출처 : http://ohclick.co.kr/%EB%B0%9C%EC%82%B0%EC%97%AD%ED%94%BC%EB%B6%80%EA%B3%BC-%EC%98%A4%ED%81%B4%EB%A6%AD%EC%9D%98%EC%9B%90-%EB%95%80%EB%9D%A0-%EC%B9%98%EB%A3%8C/

 

 

수정 땀띠 (Miliaria Crystallina)

 

가장 경미한 형태로, 피부 표면 가까이에서 발생합니다.
● 피부에 투명하거나 흰색의 작은 물집이 생기며, 주로 통증이나 염증은 없습니다.
물집이 쉽게 터지며 별다른 후유증 없이 사라집니다.
● 주로 신생아나 극도로 덥고 습한 환경에서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주로 겨드랑이 등 접히는 부위, 머리, 목, 상반신에 잘 생깁니다.

 

붉은 (적색)땀띠(Miliaria Rubra)

 

피부 깊숙한 곳에서 발생하며, 더 심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 피부에 붉은색 발진이 생기며, 가려움증과 따가움,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 주로 성인에게 흔하며, 덥고 습한 환경에서 활동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 주로 몸통과 팔다리에 접히는 부위 및 목에 잘 생기지만 얼굴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농포성 땀띠(Miliaria Pustulosa)


붉은땀띠가 더 심해져서 염증이 생기고, 작은 고름 물집이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 피부가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깊은 땀띠(Miliaria Profunda)


가장 심각한 형태로, 주로 성인에게 발생하며, 피부 깊숙한 곳에서 땀이 막힙니다.
가려움증이 없으며, 큰 붉은색 발진이 생깁니다.
● 열대 지방에서 흔히 발생하며, 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얼굴에서는 땀이 많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 및 사타구니와 겨드랑이의 림프절 비대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유아 땀띠와 타질환 구별법

 

땀띠

 

땀띠는 보통 전신에 비슷하게 산재된 분포로 발생하는 전신 발진성 질환들과 구분되게 피부 접힘 부위와 같은 특정 부위에 호발하는 분포를 보입니다. 심하면 머리나 목 주위뿐만 아니라 등, 복부, 팔다리에도 생기는데 피부가 가렵고 빨갛게 돋아나며 염증을 동반하면 땀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땀띠와 아토피의 차이점
땀띠와 아토피의 차이점 / 출처 : https://momguide.co.kr/magazines/1984/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2~10세 사이에는 몸의 팔다리 접힘 부위에 병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만성 경과를 보이는 질환이기에 유아기부터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가려움이 보다 두드러지며, 눈꺼풀이나 귀 주변과 같은 특징적인 병변 분포 또한 병변의 모양에도 차이를 보입니다. 또 가려움으로 인한 할큄 상처, 만성 경과로 인한 태선화 병변이 동반되는지의 여부를 함께 검진하여 감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땀띠와 열꽃의 차이점
땀띠와 열꽃의 차이점 / 출처 : https://blog.naver.com/kmccall/222753481202

 

 

열꽃(발진)

 

여름철 아이에게 유행하는 발진 중 열꽃의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고열이 나다가 열이 내리면서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복부나 등에 크기가 불규칙한 붉은 발진이 돋아나기 시작해서 전신에 퍼지는데, 가려움이 없고 발진의 붉은 기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땀띠 관리 및 예방방법

 

 

땀띠 관리방법 이전에 우선 본인이 겪고 있는 증상이 땀띠가 맞는지 확인부터 해야 할 것입니다.

 

 

땀띠 의심 증상
땀띠 의심 증상 / 출처 : http://ohclick.co.kr/%EB%B0%9C%EC%82%B0%EC%97%AD%ED%94%BC%EB%B6%80%EA%B3%BC-%EC%98%A4%ED%81%B4%EB%A6%AD%EC%9D%98%EC%9B%90-%EB%95%80%EB%9D%A0-%EC%98%AC%EB%B0%94%EB%A5%B8%EC%B9%98%EB%A3%8C-2%EC%B0%A8%EC%84%B8%EA%B7%A0/

 

 

땀띠 관리 및 예방방법

 

 

 

땀띠 관리 및 예방방법
땀띠 관리 및 예방방법 / 출처 : https://brunch.co.kr/@khryukmc/297

 

 

★ 피부 접힘 부위는 자주 환기
고온 다습한 땀이 잘 나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 땀 흡수가 잘 되는 옷 착용(면으로 된 옷 또는 통기성이 좋은 헐렁한 옷)
땀을 흘린 즉시 바로 세척 및 샤워(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이 되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
★ 샤워 후 물을 닦을 때에는 몸에 수건을 비벼서 닦지 말고 톡톡 두드리는 것이 좋음
★ 실내 온·습도는 각각 22~24도, 50~55%를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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