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다는 뉴스를 매일 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늘다보니 냉방병의 증상과 코로나19의 증상의 구분이 희미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또다시 유행하고 있다는 코로나19에 대하여 다시한번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코로나19
2. 코로나19 vs 냉방병 증상
3. 코로나19 & 냉방병 예방 및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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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감기 vs 냉방병 ?! 여름감기 원인 증상 예방방법
오늘은 여름감기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냉방병이 여름감기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름감기가 냉방병이다'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니 이 참에 제대로 정리해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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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COVID-19)
최근 전 세계적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변이 KP.2와 KP.3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6월 말부터 입원 환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8월 첫째 주엔 감염자가 860명을 넘어 올해 정점이었던 2월 수준에 가까워졌으며 최소한 이달 말까지는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집계를 보면 세계적으론 7월 들어 28일까지 발생한 감염자가 19만4330명이며 이전 28일에 비해 감염자가 3만8853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재유행이 시작된 요즘은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환자 부담이라 검사를 잘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감기인지 코로나19인지 알 수 없지만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졌으며 증상이 심각해 검사를 하면 코로나19인 환자가 상당수에 이른다고 합니다.
확진자 수를 집계하지 않지만 다양한 감시체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5번의 대유행이 지나갔으며 이제 6번째 대유행이 올해 8~9월에 있을 것으로 새로운 유행은 KP. 3라는 변이가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코로나19 vs 냉방병 증상
코로나19와 냉방병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습니다. 각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증상 | 코로나19 | 냉방병 |
| 발열 | 고열(38℃ 이상)이 흔하며, 지속적임 | 일반적으로 발열 없음 |
| 기침 | 마른 기침, 끈적한 가래를 동반한 기침 | 가끔 발생할 수 있음 |
| 인후통 | 심한 인후통, 목이 칼칼함 | 가벼운 인후통 |
| 콧물, 재채기 | 맑은 콧물, 재채기 | 맑은 콧물, 재채기 |
| 근육통, 관절통 | 전신 근육통, 관절통 | 국소적인 근육통 |
| 피로감 | 심한 피로감 | 가벼운 피로감 |
| 두통 | 흔함 | 흔함 |
| 소화불량 |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 소화불량 |
| 후각·미각 상실 | 흔함 | 드뭄 |
| 호흡곤란 | 중증 환자에서 발생 | 드뭄 |
| 오한 | 흔함 | 가끔 발생할 수 있음 |
두 질환을 구분하는 주요 특징
코로나19
코로나19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이 심각할 경우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열, 심한 인후통, 후각·미각 상실, 호흡곤란 등이 특징적이며, 증상이 더욱 심하고 오래 지속됩니다.
냉방병
냉방병은 에어컨으로 인한 온도 차, 건조한 공기, 그리고 장시간의 실내 생활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코로나19 & 냉방병 예방 및 관리 방법
코로나19
예방방법
● 백신 접종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권장되는 백신을 적시에 접종하여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습니다.
● 마스크 착용 :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비말 전파를 예방합니다.
● 손 씻기 : 자주 손을 씻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 위생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 환기 :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 바이러스의 농도를 낮춥니다.
치료방법
● 자가 격리 :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자가 격리를 시행합니다.
● 의료 상담 및 치료 : 증상이 심하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상담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습니다.
● 증상 관리 :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합니다.
● 호흡기 관리 :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산소 공급 또는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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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증상과 치료법, 예방법, 그리고 관리 방법
냉방병 냉방병은 특히 더운 계절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실내 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에 의해 발생하며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실내, 외를 자주 오갈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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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관리방법
환경 조절
● 적정 온도 유지 :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지 않고, 24~26도 사이의 적정 온도를 유지합니다. 실내외 온도 차는 5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습도 관리 :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창문을 살짝 열어 습도를 조절합니다. 적정 습도는 40~60%입니다.
● 환기 : 에어컨 사용 중에도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킵니다. 이는 공기 질을 개선하고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운동 : 실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 수분 섭취 :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건조해진 환경에서 수분이 쉽게 손실되므로,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 :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여 면역력을 유지합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절한 휴식 : 피로를 느낄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해 신체를 회복시킵니다.
● 에어컨 사용 시간 조절 :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필요할 때만 사용하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